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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청기와 스마트폰이 만나 청취 환경도 변화

작성자 히어링존(ip:)

작성일 2022-03-03 14:55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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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청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발생될 수 있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난청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지난 2012년 27만2000명에서 2017년 34만9000명으로 연평균 4.8%이상 증가하고 있다. 또한 소음성난청 발생 인구 중 30대 이하가 약 38%를 차지해 60대 이상의 17%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소음성 난청은 큰소리가 지속적으로 달팽이관에 전달된 후 청신경 세포가 손상돼 발생된다. 100dB의 소음환경에서는 하루 2시간 이상만 노출되도 소음성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. 특히 시끄러운 도로에서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 자기도 모르게 소리 크기를 높일 수 있어 이어폰과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.


최근 젊은 층의 난청 비율이 높아지면서 안보이는 보청기와 함께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블루투스 보청기의 경우 스마트폰과 다이렉트 연결해 무선 이어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. 스마트폰에 보청기 전용 앱(App)을 설치하면 볼륨, 프로그램 변경, 소음 제거 등 더 세밀한 조절도 보청기 착용자 스스로 할 수 있다.


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조윤영 원장은 “최근 보청기는 나이와 상관없이 난청 진행을 예방하고 청력을 보조하는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”며 “스마트폰과 보청기를 함께 사용함으로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청취 환경에서 착용 효과를 높일 수 있다”고 말했다.

 

출처: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(junsoo@mdtoday.co.kr)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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